손흥민-걸스데이 민아, 열애인정에 '아우디 r8·손흥민 독일어'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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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와 손흥민의 열애설에 대해 걸스데이 소속사서 공식 인정을 했다.

29일 걸스데이 소속사는“민아로부터 확인 결과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다”며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 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민아는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언론에 공식화 되는 것이 곧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민아의 심경을 밝혔다.

또한 “소속사도 당황해 현 상황의 입장정리에 오해를 빚은 부분에 대해 팬들과 언론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가 데이트 한 슈퍼카가 화제를 모았다.

손흥민이 민아와 데이트에 탔던 자동차는 독일 아우디사의 R8로 알려졌다.

R8의 가격은 현재 2억2,700~2억3,080만원 이며, 최고 속도는 317km에 달하며 제로백은 불과 3.5초에 불과한 스포츠카로 많은 남성들이 드림카로 꼽고 있는 차다.

이어, 손흥민은 2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LG전자 초청 바이어 04 레버쿠젠 코리아투어 2014` 공식 기자 회견에서 독일 언론을 위해 유창한 독일어를 차두리와 선보여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흥민은 독일 현지에서 공중파 TV 토크쇼에 출연할 수 있을 정도로 의사소통이 원활했다.

손흥민은 서울전을 앞둔 소감을 한국어로 말한 뒤 독일어로 같은 내용을 반복했다. 차두리만큼 자연스럽지는 않았으나 말이 막히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또한 슈미트 감독, 롤페스, 구단 대변인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독일어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