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05인치 곡면 초고화질(UHD) TV를 출시했다.
고객이 구매하면 제품을 제작하는 ‘주문 제작 방식’으로 만든다.
풀HD 해상도의 5배가 넘는 1100만 화소(5120×2160)에 IPS 패널을 채택했다. 21 대 9 화면비율로 영화감상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7.2채널 150W 스피커를 탑재해 몰임감을 높였다. 제품 출고가는 1억2000만원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프리미엄 영화관 수준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영화·방송·사진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