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기기 전문업체 (주)주신에이브이티(대표 장일서)는 지난 5월 20일부터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OBA 2014(24th Korea International Broadcast, Audio & Lighting Equipment Show)’에서 CHIEF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한국 공식 총판사인 주신에이브이티는 KOBA 2014 전시회에서 비디오 월 제품과 관절형 모니터 마운트, 전동 TV 리프트 등 CHIEF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CHIEF 제품 중에 ‘컨투어 시리즈’는 높이와 거리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탁상형 모니터 거치대로 견고한 구조를 자랑한다. 아이패드나 모니터를 최대 12대까지 배열할 수 있어 설계 사무소나 병원, 상황실 등에서 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보안 키가 장착된 ‘프로젝터 실링 브라켓’은 도난을 방지할 수 있는 장치다. 한 번 설치하면 키(열쇠)가 없이 해체할 수 없기 때문에 프로젝터 보안에 대한 걱정이 큰 장소에 설치하기 적합하다.
주신에이브이티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전시회는 CHIEF의 앞선 기술과 우수한 품질을 선보이는 자리였다”며 “무엇보다 CHIEF의 모든 제품들이 미국의 안전 규격 인증 기관인 UL에 등록됐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런칭 행사에 참석한 홍콩 지사의 재키 창(Jacky Tsang)은 신제품인 커넥시스(ConnexSys) 비디오 월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제품 출시에 대한 배경을 함께 설명했다.
이날 재키 창은 “비디오 월 설치 시 벽면이 완벽히 평면인 경우가 드물어 디스플레이를 정렬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따라서 대형 비디오 월을 설치할 경우에는 정렬 작업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며 “커넥시스는 이러한 기존 비디오 월 마운트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설치 시간은 물론 사용자와 설치 업체의 불편을 덜어준다”고 전했다.
미국 미네소타 주 에덴 프레리에 본사를 둔 ‘CHIEF’는 TV와 모니터, 프로젝터 등을 벽이나 천장 등에 붙이는 마운트와 월 브라켓류를 생산, 전세계에 공급하는 글로벌 마운트 제품 브랜드다. 3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CHIEF는 관련 산업 분야의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수상 경력을 가질 정도로 AV 업계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CHIEF의 한국 총판사인 주신에이브이티는 영상회의 시스템과 음향 영상 시스템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관련장비 수입 유통, 설계, 시공 및 유지보수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는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주신에이브이티 대리점 모집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