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택배 서비스 고객평가단 ‘CJ택배사랑’ 3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고객 평가단은 12월까지 매월 CJ대한통운 등 여러 택배사 서비스 모니터링과 개선 아이디어 제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하거나 활발하게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평가자에게 별도 포상금도 지급한다.
내달부터는 택배부문 임직원과 택배기사 가족으로 ‘택배 가족 평가단’을 운영, 내외부 시각이나 아이디어를 함께 비교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부산 등 광역시에 거주하며 월 5회 이상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면 된다. 내달 10일까지 CJ대한통운택배 홈페이지(www.doortodoor.c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