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퇴장, 경고누적으로 골 득점 불구 퇴장에… 네티즌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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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류승우 동영상류승우 퇴장

류승우 퇴장

류승우 퇴장 소식에 네티즌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류승우는 28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4부리그 알레마니아 아헨과의 평가전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됐다. 키슬링과 교체 투입된 류승우는 후반 36분,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류승우는 불과 2분 만에 퇴장 당했다. 득점 후 류승우는 아벨에게 반칙을 범해 경고를 받은 뒤 실랑이를 벌이다 다시 한 번 경고를 받은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류승우 퇴장 아쉽다” “류승우 퇴장 득점도 했는데 얼마나 아쉬울까” “류승우 퇴장 억울할 것 같은데” “류승우 퇴장 당했지만 이번 기회에 많은 것을 배웠길” “류승우 퇴장 다음에는 좋은 모습 보여 달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류승우 퇴장을 두고 레버쿠젠 로저 슈미트 바이엘 감독은 “상대 선수가 류승우를 먼저 도발한 건 맞다”며 “그러나 그럴 때일수록 우리는 더 침착하게 감정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