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기상이변에 지구촌이 시달리고 있다. 지난 7월 19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엄청난 번개가 전국적으로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마치 영화처럼 엄청난 규모의 번개가 친 것. 사진은 영국 동부에 위치한 포크스톤시 상공이다. 다른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모든 방향에서 벼락이 떨어지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러시아 시베리아에 위치한 노보시비르스크 해변가에서는 종말을 다룬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우박이 떨어졌다고 한다. 우박이 치기 직전까지만 해도 기온 37도에 맑은 한여름 날씨여서 많은 사람들이 일광욕이나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총알 크기만한 우박이 내리면서 주위가 아수라장이 됐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