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 수도권본부는 25일 서울 강서구 베스트웨스턴 나이아가라 호텔에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뜸기업) 선정식을 개최했다.
중진공은 일자리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으뜸기업 데이터베이스(DB)인 ‘스마일스토리知’ 구축과 정보제공에 노력해왔다.
수도권본부는 올해 총 228개 업체를 으뜸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식에는 서울, 인천, 경기 등에서 에이티아이디, 지비스타일, 코비젼, 로이포스, 보성실리콘 등 총 111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상철 중진공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선정식으로 으뜸기업 임직원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