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RPS제도 개선 모색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25일 시화호 조력발전소에서 RPS 제도 관련 규정 개선 설명 및 공급의무 이행계획 공유를 위한 ‘제2차 RPS 협의회’를 실시했다.

Photo Image

이날 회의에서는 2012년 RPS제도 시행이후 2014년 상반기까지 RPS제도 시행에 따른 성과를 공유했다. 또 14개 공급의무자와 관련 협회를 대상으로 2014년 RPS제도 주요 개선 내용을 설명했다.

한국남부발전과 포스코에너지는 2014년도 상반기 의무이행 실적과 하반기 이행계획에 따른 주요 추진 사항을 발표해 공급의무자별 RPS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매년 협의회를 통해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더욱 효과적인 RPS 제도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