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사망, 지인과 동료들…빈소에 '조문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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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사망

유채영 사망

유채영이 위암으로 사망한 가운데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김현주는 절친 유채영이 위암 말기로 위독하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난 21일부터 병실을 지키며 임종을 함께했고, 빈소에서도 늦은 밤까지 유족을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채영 측은 “고인이 가수, 연기자로 활동하고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많이 해 다양한 분야의 지인들이 슬픔을 함께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빈소에는 개그맨 박준형, 김지혜 부부를 비롯해 배우 송지효, 채정안, 정가은, 방송인 김제동, 개그맨 홍록기, 신봉선, 김신영, 정종철, 개그맨 신봉선, 김신영, 정종철, 백보람, 가수 이지혜 등이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또한 유채영이 위암 투병 중에도 마지막까지 진행했던 MBC 라디오 ‘좋은 주말’의 공동 진행자 김경식 역시 제작진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MBC 라디오국 관계자들은 유채영의 명복을 빌며 영정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기독교식 3일장으로 장례 절차가 이뤄진다. 발인은 26일 오전 진행된다. 아직 장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