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보, 신미정 아나운서와 2년 열애끝 결혼, '나이차가 무려 14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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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보 신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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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보 싱어송라이터가 신미정 아나운서과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심현보는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 서울 충무로의 한 웨딩홀에서 OBS 신미정 아나운서(29)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심현보 소속사 후너스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25일 기자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심현보씨가 오는 9월 OBS 신미정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약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결혼 준비가 한창이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특히 신미정 아나운서가 2013년 1월 당한 교통사고가 두 사람의 연애 전선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심현보는 지난 1998년 모던 록밴드 아일랜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작사, 작곡가 및 가수로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