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사기혐의로 피소…이상아 측 '이미 정리된 일' 뭐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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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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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가 사기혐의로 피소 당했다.

이상아는 지난달 지인 ㄱ씨 측으로부터 사기혐의로 고소당했다. ㄱ씨 측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이상아는 남편 윤모씨와 함께 “개인 채무를 상환하겠다”고 말하며 3500만원을 빌려갔다. ㄱ씨 측은 “이상아 측은 이후 몇 년이 지나도 돈을 갚지 않았으며 거듭된 연락에도 전화를 받지 않거나 주소를 바꾸는 등 상환에 나서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ㄱ씨의 측근 모 매체의 통화에서 “차용증을 쓰고 상환 약정을 다 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다”며 “이후 민사소송을 제기했지만 이상아 측이 파산선고를 내 변제를 하지 않았다. 결국 사기 혐의로 형사고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 피플랫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상아 관련 일은 이미 정리된 일이다.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