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의 모바일 충돌액션 땡기는 RPG ‘핑거나이츠 for Kakao’가 유저들 간 직접 경쟁할 수 있는 PvP(Player vs Player) 모드 강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핑거나이츠 for Kakao’는 지난 달 24일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후 하루 만에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인기몰이에 나섰다. 스마트폰 조작에 최적화 된 터치&슬라이드의 ‘땡기는’ 조작 방식과 화려하고 전략적인 전투가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금일 대폭 강화된 PvP 모드는 ‘핑거나이츠 for Kakao’ 공식 카페를 통해 이용자들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이다. 유저들 간의 경쟁이 보다 원활하고 긴장감 있도록 개편했으며, 결과에 따른 보상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지휘관의 레벨에 따라 총 6개의 기지 맵을 제공해 자신의 부대 전략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침략할 상대 유저의 부대등급, 방어탑 정보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치열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유도한다. 또한 연속해서 승리를 달성하거나 전투력 차이가 높은 상대를 공략했을 경우 보너스 점수를 지급한다.
‘핑거나이츠 for Kakao’는 풍성한 혜택의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PvP 침략전 연승 횟수에 따라 5천골드에서 최대 60 크리스탈까지 보상을 차등 지급한다. 이 외에도 도감 내 영웅을 수집한 수를 확인해 금화 5만 골드부터 유료 캐시인 크리스탈 100개까지 순차적 보상을 선물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