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사하라 스튜디오(대표 이지훈)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불멸의 전사’가 요일 던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 밝혔다. 지난 6월 선보인 7 vs 7 챔피언스리그 업데이트에 이어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요일 던전 시스템 도입, △유물 탐사에서의 특성 스킬 초기화 및 부활 기능 추가, △신규 6성 영웅 4종 추가, △길드 레이드 보상 구조 변경 및 재도전 기회 생성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재미 요소를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새로운 요일 던전 시스템은 본인의 수준에 맞는 난이도를 선택해 도전하고 클리어 할 경우 선택한 난이도에 따라 요일별 영웅 소환석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집한 소환석을 통해 4성/5성/6성 영웅을 획득할 수 있으며, 소환석을 넣은 종류에 따라 방어형/치유형/근접 공격형/원거리 공격형으로 구분된 영웅의 뽑기 확률이 결정된다.
또한 길드 레이드 보상 구조의 개편으로 보스를 사망시킬 경우 그에 대한 보상을 길드원 전체가 기여도에 따라 배분 받게 되며, 보스를 사망시킨 스테이지에서는 참여 횟수와 점수 합산 없이 재도전이 가능하다. 이 밖에 닉네임 생성 시 추천인을 입력할 수 있는 새로운 친구 추천 시스템이 추가돼 최대 30명의 친구로부터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천해 준 친구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회사측은 이번 요일 던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 요일 던전을 클리어 할 때마다 매일 수정 5개를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내 난이도에 상관없이 7회 이상 클리어 기록 있는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하여 불멸의 전사 티셔츠를 증정한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계정을 생성하여 ‘불멸의 전사’를 시작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타트업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