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 유공 광고인 정부 포상 계획을 수립하고 22일부터 후보자 추천 접수를 실시한다.
유공 광고인 대상 정부 포상은 광고산업 발전과 광고문화 창달에 공헌한 광고인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광고의 날(11월 11일)’에 실시하고 있다. 문화부는 후보자 심사기준을 개선해 실질 공적이 있는 직원과 중소 광고회사에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포상 후보자 추천은 광고 유관기관·단체 외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대상자를 추천하면 된다. 수상자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적 심의·추천과 정부 공적심사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최종 결정한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