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전문가용 대형 프린터 `슈어컬러 SC-T` 시리즈 업그레이드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건축 및 토목 설계나 마트 매장 디스플레이 광고(POP) 출력이 가능한 다목적 대형 프린터 ‘슈어컬러 SC-T’ 시리즈 라인업을 업그레이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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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형태 용지 1개가 탑재되는 ‘슈어컬러 SC-T7200’와 ‘슈어컬러 SC-T5200’ ‘슈어컬러 SC-T3200’ 3종과 롤 형태 용지 2개가 탑재되는 ‘슈어컬러 SC-T7200D’와 ‘슈어컬러 SC-T5200D’ 2종 등 총 5종이 새로 출시됐다.

최대 A1 규격 용지까지 출력과 동시에 스캔할 수 있는 ‘대형 MFP 스캐너’ 옵션을 추가하면 PC 없이 손쉽게 대형 출력물을 복사하거나 스캔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스캔된 데이터는 PC와 이메일, 파일 서버 등 네트워크 저장소로 전송 가능하다.

‘슈어컬러 SC-T7200D’와 ‘슈어컬러 SC-T5200D’는 용지가 자동 급지 및 전환되는 ‘듀얼 롤 급지 시스템’을 탑재, 2개의 롤 용지를 장착할 수 있어 대량 문서를 안정적으로 출력할 수 있다. 고속 인쇄를 할 때도 부드러운 라인과 선명한 텍스트를 출력한다.

‘슈어컬러 SC-T7200’과 ‘슈어컬러 SC-T7200D’의 최대 출력 폭은 1118㎜이며, ‘슈어컬러 SC-T5200’와 ‘슈어컬러 SC-T5200D’는 914㎜, ‘슈어컬러 SC-T3200’은 610㎜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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