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
박대통령이 문체부 장관 지명을 이르면 오는 21일쯤 결정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복수의 후보자에 대해 막바지 검증을 벌이고 있고, 인선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 방문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데다 인천 아시안게임도 두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소관 부처 수장을 더이상 비울 수 없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장관 후보로는 정치인과 비정치인 출신이 함께 물망에 오르고 있다.
앞서 정성근 문체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됐지만, 각종 논란 속에 자진사퇴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