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4/07/18/article_18084023534853.jpg)
쇼미더머니 타래 악마의 편집
쇼미더머니3의 지원자 타래가 악마의 편집의 희생양이 되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래퍼 지원자 둘 중 한 명은 반드시 탈락하는 3차 예선인 일대일 배틀이 펼쳐졌고, 타래는 김효은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타래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녹화장 밖으로 뛰쳐나가는 돌발행동과 함께 제작진을 향해 "잘 먹고 잘 사세요"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래퍼 타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중간에 박차가 나갈 정도로 예의없이 살지 않았다”면서 “말씀 듣고 나갔다. 설마 선배들에게 그런 멘트를 했겠는가?”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작가님들도 제 감정 추수르고 억지로 참고 있는 놈 붙잡아다 한마디만 한마디만 하셔놓고 한마디 한 걸 선배 심사위원 님들께 예의없이 던진 멘트로 잘 갖다가 붙이셨나 보네요. 너무 하십니다. 정말"이라고 밝히며 악마의 편집을 주장했다.
타래는 "제 그 멘트가 경솔했던 거지요. 그런 빌미를 주면 안 된다는 걸 깜빡했습니다. 이로써 한 번 더 성장했습니다. 부족한 거 저도 잘 압니다. 늘 만족 못하고 발전하고 싶은 똑같은 래퍼의 마음일테지요. 근데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안 되죠. 인세치레 한 번 안 한 사이끼리. 제 경솔한 행동에 죄송하지만 설마 제가 사람 말하는데 박차고 나가겠습니까. 답답합니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쇼미더머니3` 타래, 악마의 편집에 일부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타래 화낼만하다" "`쇼미더머니3` 타래보니 정말 악마의 편집 무섭네" "`쇼미더머니3` 타래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