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테슬라 특허 완전 해부(12) 스마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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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차세대 자동차 시장을 겨냥해 스마트카 핵심 기술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스마트카는 차세대 자동차 시장 승패를 좌우할 핵심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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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테슬라는 스페인 통신사업자 텔레포니카와 협력해 자사 전기차 ‘모델S` 대시보드에 17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스마트카를 선보였다. 이 터치스크린에서 내비게이션, 음악 재생, 라디오, 통화 등 인포테인먼트는 물론 자동차 설정 변경도 가능하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테슬라, 거품인가?’에 따르면, 테슬라는 2012년부터 스마트카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

지난 2012~2013년에 테슬라는 스마트카 핵심 기술 가운데 가장 주목 받는 ‘데이터 프로세싱(Data Processing)`분야의 특허 인용이 급증했다. 데이터 프로세싱 분야는 네비게이션, 차량 컨트롤 등 스마트카 주요 기술을 포함한다. 또 최근 3년간 스마트카 특허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각광받는 기술이다.

IP노믹스 보고서 ‘테슬라, 거품인가?’는 전기차 시장 승패와 보급 활성화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배터리 △충전스테이션 △일반 자동차 영역을 기준으로 테슬라의 IP 경쟁력을 심층 분석했다. 또 경쟁 전기차 업체 △BMW △BYD 등과 핵심 요소별로 특허 경쟁력도 비교, 평가했다.

※ 테슬라의 특허 평가와 종합 분석 내용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테슬라, 거품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3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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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택기자 geetae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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