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TP) 원장 공모에 13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부와 강원도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강원TP 원장 공모에 13명이 지원해 1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응모자들은 대부분 교수나 기업인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TP 원장추천위원회는 17일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원장후보 4명을 우선 추릴 계획이다. 이어 22일 면접을 실시해 2명으로 후보를 압축, 이사회에 상정한다. 원장 후보 최종 1인은 내달 4일 열릴 이사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