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서울농학교와 다니엘학교를 방문해 축구부 장애학생 50명에게 차구차구 유니폼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넷마블 게임과 연계하는 ‘스마트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체육복이 없는 특수학교 학생에게 축구 유니폼을 선물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넷마블 스마트 나눔활동은 모바일게임 기반 이용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다함께 차차차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를 시작으로 ‘다함께 퐁퐁퐁 사랑의 발도장 보내기’ ‘모두의마블 천사카드 캠페인’ 등을 펼쳤다.
정현호 서울농학교 교장은 “앞으로 아이들이 차구차구 유니폼을 입고 더욱 신나게 뛸 수 있도록 전국대회 출전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