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 상품대상 추천작]진스커뮤니케이션즈 `데이터페이스`

진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홍학진)는 IT 인프라 전체 정형·비정형 로그를 수집하고 장애 패턴을 분석해 시스템 장애를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 ‘데이터페이스(DATAFACE)’를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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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으로 IT 인프라 서비스의 장애 대응이 사후에서 사전으로 변화하고 있다. 진스커뮤니케이션즈는 이 같은 시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페이스를 출시했다. 장애 사전 대응을 통한 IT 인프라 시스템의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페이스는 장애 발생 시 이기종 시스템 로그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쉽고 편리한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해 장애 원인 분석을 빠르게 도출할 수 있다. IT 인프라 시스템에 접근하는 내외부 사용자의 모든 행위 정보를 고객 담당자에게 제공해 보안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악의적 목적으로 고객사의 중요한 내부 정보가 유출될 경우 포렌식 근거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페이스는 정형·비정형 등 다양한 형태의 로그를 수집할 수 있는 에이전트와 수집엔진, 수집된 로그를 체계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인덱서, 대용량의 로그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서처로 구성됐다. 데이터페이스를 이용하면 시스템 장애 원인 분석 및 예방이 가능해 24시간 무장애 시스템 가동을 위한 감시 체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장애 패턴 설정 및 통보, 장애 원인 분석 및 조회 기능 등을 제공한다. 각종 보안 및 네트워크 장비, 애플리케이션 서버 등 IT 인프라 전체 로그를 관리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IT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OS : 윈도 서버, 리눅스, 유닉스

▶IT 인프라 전체 로그를 수집해 장애 패턴을 분석·대응하는 솔루션

▶(02)508-6720

[홍학진 진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

“기업은 IT인프라를 운영하면서 끊임없이 데이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시설들의 상태를 파악하고 모니터링해야 원활한 I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형화된 데이터를 활용해 단편적인 현상에 대한 이상 감지 및 장애 처리에 주로 사용됩니다. 데이터페이스는 대용량의 비정형데이터를 활용해 관리 및 모니터링을 실시간에 제공합니다.”

홍학진 진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IT 인프라 서비스 관리 범위를 사후 관리뿐 뿐만 아니라 사전 예방 영역까지 확장시키기 위해 데이터페이스를 개발했다. 홍 대표는 “기존 인프라 장비를 모니터링 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사전에 장애를 탐지하고 알려주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기존 사후 대응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장애 사전 대응서비스를 제공하는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스커뮤니케이션즈는 공공, 기업,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전문 파트너사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제품 활용성을 높여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홍 대표는 “데이터페이스는 주로 비정형 텍스트 기반의 IT 인프라 로그 데이터를 활용해 IT 인프라 서비스를 관리한다”며 “앞으로 데이터의 범위를 비디오, 오디오 등 멀티미디어 영역까지 확장해 종합적인 서비스 감시 및 관리 솔루션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