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프랑스가 온라인 서점의 무료 배송을 금지해 도심 내 책방을 지키려는 일명 반아마존법이 상하원 통과 후 마침내 7월 8일(현지시간)부터 법안 적용을 실시했다.

그런데 아마존이 프랑스에서 이런 무료 배송 금지 조치에 대항하기 위해 배송요금을 1유로(한화 1,387원)라는 최저가로 책정했다. 아마존 프랑스어 사이트는 자주 묻는 질문에 “불행하게도 책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게 됐다”면서 이에 따라 1회 주문에 1유로를 책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것이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