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 암투병
`연예가중계`에 신 스틸러 서이숙이 등장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특급 존재감, 신스틸러로 서이숙이 소개됐다.
이날 서이숙은 신스틸러로 불리는 것에 대해 "배우로서 좋은 건지 모르겠다. 잔상이 많이 남는다는 거 아니냐"며 걱정을 드러냈다.
서이숙은 "덜 노출된 사람이 와서 하는 연기가 신선해서가 아닐까"라며 최근 다작을 한 비결을 밝혔다.
올해 연기인생 26년인 서이숙은 암세포가 번졌던 당시를 회상했다. 서이숙은 “연극에서 방송을 하나씩 하려던 차에 암이 찾아왔다”고 입을 열었다.
서이숙은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왔나 싶었다. 그런데 좋은 일고 나쁜 일도 참 순서대로 오는 거 같다. 좋은 일이 쉽게 오는 거 같지는 않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서이숙은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내가 내세울 건 목소리 하나 밖에 없다”고 망언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