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충남디스플레이산업 발전 워크숍’ 개최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제11회 충남디스플레이산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Photo Image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는 10일부터 이틀간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제11회 충남디스플레이산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 업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워크숍은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조명, 터치패널, 사물인터넷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0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최영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무, 이충훈 유비산업리서치 대표, 곽민기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 등이 참석해 △디스플레이산업현황 및 전망 △OLED 조명 기술과 시장 △터치패널 기술동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튿날인 11일에는 김영우 HMC투자증권 연구위원, 조미령 한국조명연구원 본부장, 조성경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이 △사물인터넷(IOT) 기술동향 및 시장전망 △국제조명협회(GLA) 활동현황 △디스플레이 장비산업현황 및 육성방향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디스플레이 혁신 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성장 가능한 육성 전략을 도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업계 전문가들의 네트워킹 활성화로 충남 디스플레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