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일본지사 설립하고 해외 매출 본격화

리포팅 툴 및 전자문서 솔루션 전문기업 포시에스(대표 조종민 www.forcs.com)는 일본지사(FORCS Japan)를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2004년 일본에 진출한 포시에스는 현지 파트너십을 통한 영업 활동으로 후지쯔 프론테크, 미쓰이생명, 미쓰비시전기, 기린맥주, JFE 스틸 등 현지의 굵직한 레퍼런스를 100여개 이상 수주하는 등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다.

포시에스는 일본 지사 설립을 계기로 모바일 확산과 함께 해외에서도 집중 주목 받고 있는 전자문서 솔루션인 ‘오즈 e폼(OZ e-Form)’의 영업력을 강화하고 파트너 기업에 집중 지원함으로써 해외 매출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획이다.

포시에스는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도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안성보험, 화타이자동차 등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지역도 파트너를 통한 영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조종민 포시에스 대표는 “전자문서는 세계적인 흐름이고, 오즈 e폼은 이를 구현할 수 있는 강력한 기술을 보유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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