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식이편파월드컵, 파격적 퍼포먼스로 방향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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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개인 방송채널 티비핫티비(http://tvhottv.kr)의 ‘영식이편파월드컵’이 새로운 포맷으로의 변화를 선언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영식이편파월드컵은 기존의 딱딱한 중계 방식에서 탈피, 친구와 월드컵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친근한 입담을 내세워 인기를 얻어온 월드컵 중계 개인방송이다.

최근 영식이편파월드컵은 대표팀이 조별예선에서 탈락하자 많은 시청자가 월드컵에 흥미가 떨어졌을 것으로 판단, 시청자들과의 대화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바꿨다.

현재 중계진인 개그맨 이영식, 심재욱과 배우 겸 화가 민송아가 그동안 선보이지 못했던 무한 매력을 발산하며 개신 방송만이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을 극대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청순 베이글녀’로 불리는 민송아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영식은 “조별예선 탈락 후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게 됐다”며 “현재 이전에 선보이지 못했던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티비핫티비 측 관계자는 “영식이편파월드컵은 티비핫티비가 내세우는 대표 개인방송으로, 월드컵 시작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어오고 있다”라며 “시기적절하게 포맷을 변화시키는 것을 보며, 역시 프로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티비핫티비에는 이들 외에도 ‘홍대 글레몬녀’ 레이싱 모델 이미정 등 다양한 분야의 BJ들이 포진하고 있다”며 “항상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성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비핫티비는 현재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계속되는 ‘썸머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