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5일부터 나흘간 네 차례(1일 과정)에 걸쳐 ‘어린이 박물관교실’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박물관교실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견학과 함께 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경제강좌, 화폐관련 소품 만들기 등 재미있는 강좌와 활동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4일부터 11일까지이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ok.or.kr) 어린이 박물관교실 코너에서 작성·제출하면된다. 참기비는 없다.
한국은행은 소외계층, 복지시설 거주 학생이 신청할 경우 일정 범위 내에서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