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취업의 하이패스 ‘빅데이터 창조 캠퍼스’ 시동

미래창조과학부는 빅데이터 인재를 선발, 취업까지 연결하는 ‘빅데이터 창조 캠퍼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기업 실무진이 면접위원으로 참석해 교육생 25명(대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교육생에 대한 교육은 2일부터 8주간 진행된다. 교육은 빅데이터 기술교육, 프로젝트, 취업클리닉, 기업 현장방문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위세아이텍, 솔트룩스, CS LEE컨설팅 등 빅데이터 전문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남석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화기반과 팀장은 “빅데이터의 수요가 확산되지만 관련 인력이 부족한 문제가 있었다”며 “사업을 통해 기업 구인난과 청년 일자리 해소가 동시에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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