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싱글라이프
성악가 김동규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되어 화제다.
오는 6월 29일(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닥터의 승부` 건강카메라에서는 모든 생활이 음악에 맞춰져 있는 김동규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된다.
특히 거실의 피아노, 드럼, 건반 등 수십 가지 종류의 다양한 악기와 고급 음향시설이 눈길을 끌었다. 이른 아침 일어난 김동규는 "오후에 공연 리허설이 있어서 악기를 점검 중이다. 거실에서 연습을 할 수 있게 모든 장비를 갖춰놓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동규는 "소파도 연습하다가 쉴 수 있도록 크게 맞춤형으로 만들었다. 일반 사람들과는 달리, 나는 혼자이기 때문에 음악에 맞춘 생활이 가능하다"며 거실을 소개했다.
이어 김동규는 바이크, 서예, 당구 등 화려한 싱글의 특급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김동규는 "서예는 수양을 위한 것이다. 마음을 수양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다"며 예사롭지 않은 글 솜씨를 자랑했다. 이어 김동규는 "일주일에 한두 번 바이크를 타면서 바람을 쐰다. 정식으로 탄 지는 10년 정도 됐다"며 바이크를 타고 강남대로를 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루의 마무리를 위해 당구장을 방문한 김동규는 "15살 때부터 당구를 쳤다. 당구가 너무 좋아서 이틀 밤을 새면서 친 적도 있다. 당구는 두뇌회전을 하면서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좋다"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취미생활을 모두 공개해 모두에게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