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아세안+3 거시경제 조사기구인 AMRO와 2014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AMRO는 매년 아세안+3 회원국을 방문해 경제동향을 논의하고 역내 경제 정책을 권고한다. 이번 방문단은 기획재정부·한국은행·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민간기업 등을 방문한다. 기재부와는 30일 협의에 나선다.
AMRO는 우리나라 연례협의를 포함한 아세안+3 각국에 대한 협의 결과를 반영해 국가별 감시보고서와 역내경제 감시보고서를 작성한다. 이후 12월 아세안+3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