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미국과 중동 스마트러닝 시장 공략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아일랜드 학습관리 솔루션(LMS) 플랫폼 사업자 피시트리와 스마트러닝 공동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양사는 SK텔레콤의 양방향 수업 솔루션과 교육용 스마트기기 관리 솔루션을 피시트리의 ‘HTML5’ 기반 자체 학습 플랫폼과 연동하는 방식으로 상품을 개발, 미국과 중동 시장에 우선 진출할 계획이다.
육태선 SK텔레콤 신사업추진단장은 “글로벌 마케팅과 기술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 스마트러닝 분야 저변 확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SK텔레콤은 이달 초 중국 중칭그룹과 중국내 스마트교실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는 등 글로벌 스마트러닝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