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이빨 수아레스 '징계' 처분 내려져, 출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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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핵이빨 키엘리니 징계

수아레스 핵이빨 키엘리니 징계

FIFA 징계 위원회가 지난 이탈리아 우루과이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키엘리니를 문 수아레스에 관한 징계를 확정 내렸다.

지난 26일 FIFA는 루이스 수아레스에 향후 9번의 A매치 출전 정지와 4개월 동안 축구 관련 활동에 참여할 수 없도록 징계 처분했다.

징계 위원회의의 결정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향후 9번의 A매치에 출전할 수 없으며 이는 다가올 콜롬비아와 우루과이 간 월드컵 16강 경기부터 적용된다.

더불어 수아레스는 앞으로 4개월 간 축구와 관련된 모든 활동에 참여할 수 없게 돼 사실상 선수 자격이 정지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수아레스의 징계는 단순히 출장 정지 징계 뿐만 아니라 약 1억 1300만 원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된 것으로 전해진다.

FIFA는 "이러한 행위는 축구장 내에서 결코 용인되어선 안 될 행동이다. 특히 수백만 명이 지켜보는 FIFA 월드컵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일"이라고 의사를 밝혔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