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25일 자사의 주요경영진 43명이 6·25를 맞아 서울 사당동 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활동을 하고 현충탑 참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운 부회장과 조현준 섬유PG장(사장), 조현상 산업자재PG장(부사장) 등 주요경영진과 수도권 근무 사장단 4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효성이 지난 17일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은 국립서울현충원 9묘역을 찾아 한 시간 가량 묘역정화활동을 벌였다. 이어 현충탑으로 이동해 헌화와 함께 순국선열에 참배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자 묘역정화활동과 현충탑 참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