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톱10 정양 북한
`그시절톱10’에서 정양이 북한에 억류될 뻔한 사건을 재조명했다.
지난 18일 케이블TV tvN ‘그시절톱10’에서는 전화위복 위기를 극복한 스타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MBC 시트콤 ‘세친구’에서 활약했던 정양에 대한 소식이 전파를 탔다.
성대현은 “인천 해수욕장에서 정양이 배를 타고 가던 중, 기상 악화로 방향을 잃고 표류해 조난됐다. 낯선 해변에 있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봤는데 그 사람이 북한 사람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성대현은 “북한 경비정이 정양 배에 총을 쐈지만, 맞진 않았다”라며 “해양 경비청이 정양 일행에게 해를 등지고 빨리 도망가라고 지시했다”라고 말했다.
이 사건에 MC들은 다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