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남정곤)는 미들웨어 ‘제우스(JEUS)7’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우스7은 ‘자바 EE 6’ 기술로 전체 기능이 구현됐다. 때문에 제품 유연성·경량화·확장성·개발생산성이 향상됐다. 또 클라우드 컴퓨팅을 대비한 동적 클러스터링 기능도 추가했다.
이를 기반으로 제우스7이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웹 애플리리케이션 시장에서 제우스가 외산 제품을 따돌리고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실제로 2300여곳에 이르는 공공기관과 금융권에 제우스를 공급했다.
남정곤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기술력과 제품안정성을 인정받아 제우스 공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GS인증을 기반으로 외산 제품과의 경쟁우위를 유지하는 한편, 차별화된 기술지원서비스로 시장지배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