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 대학원 3곳 선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의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주조·용접·금형 등의 뿌리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으로 인하대, 경상대, 조선대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대학은 뿌리산업 전문대학원을 설치해 하반기부터 5년간 150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대학원 진학 학생은 교육비 전액과 연 60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받으며 졸업 후에는 뿌리기업에 4년 이상 근무해야 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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