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통계정보와 지리정보를 융합·활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이용자가 활용사례를 직접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를 25일 시작했다.
통계청은 관련 홈페이지(sgis.kostat.go.kr/share)에 작년 복지,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계지리정보(SGIS)를 논문·연구분석 등에 활용한 사례 25건을 등록했다. SGIS를 논문, 분석 등에 활용한 사례 18건과 오픈API를 연계해 시스템 개발한 사례 7건으로 구성됐다.
홈페이지에서 SGIS와 오픈API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오픈API는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통계청 관계자는 “통계청 인구, 사업체 등 SGIS와 공공·민간 자료를 융합해 활용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도 구축 중”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