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세쌍둥이
배우 송일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송일국의 섭외는 슈퍼맨 방송 초창기부터 논의 돼 왔던 사안이다. 아직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세쌍둥이의 모습과 그 아이들을 돌보는 아빠의 모습을 통해 ‘슈퍼맨 아빠’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연출을 맡은 강봉규 PD는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출연하며, 오는 7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라며 “아이를 사랑하는 모습이 진정성 있게 그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봉규 PD는 송일국에 대해 “이 프로그램은 다른 버라이어티와 달리 아이들과 아빠의 관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과묵하기로 유명한 송일국이라고 해도 아이를 돌보는 아빠의 모습을 조명하는 것이니 재미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 첫 촬영을 마친 송일국은 그 누구보다 가정적인 아빠의 모습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송일국과 세쌍둥이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7월 6일 방송된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