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라곤, 역대 월드컵 최고령 출전 기록 달성…'살아있는 전설'

Photo Image
몬드라곤 월드컵 최고령 전설

몬드라곤 월드컵 최고령 전설

2014 브라질 월드컵 C조경기 일본-콜롬비아전 43세 최고령 골키퍼 몬드라곤의 출전이 화제다.

몬드라곤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나우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일본과의 경기에 후반 40분 교체 투입, 최고령 출전 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21일 만 43세를 넘긴 그는 1994 미국월드컵서 로저 밀러(카메룬)가 세운 42세 39일의 최고령 출전 기록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한 콜롬비아는 네 골을 몰아치며 16강 진출을 자축하는 한편, 후반 40분 골키퍼 파리드 몬드라곤이 교체 출전하면서 역대 월드컵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웠다.

한편 몬드라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몬드라곤, 노익장 대단해", "몬드라곤, 43세라니 정말 대단해", "몬드라곤, 최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