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으로 군면제 된 연예인 적발 '병역비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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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정신질환 군면제 연예인

병역비리 정신질환 군면제 연예인

정신질환이 있다는 말로 군면제된 연예인이 적발됐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25일 병무청에 따르면 정신질환인 것처럼 속여 병역의무를 면제받은 연예인 2명이 최근 당국에 적발됐다. 일부러 체중을 늘려 보충역 판정을 받은 보디빌더 선수 4명도 덜미를 잡혔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연예인 2명의 정체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병무청에 따르면 유명 연예인 이모(29)씨는 일본에 출국해 팬미팅에 참여하는 등 정상적으로 활동을 하다 갑자기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꾸며 군 복무 면제를 받았다.

이 씨는 2010년부터 대학 병원에 4년간 방문했으며 31일간 입원을 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