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전부인, 조상경 '영화 의상 디자이너'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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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만석의 전부인으로 알려진 조상경씨가 화제다.

배우 오만석이 이혼 후 전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을 혼자 키우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 가운데 오만석 전부인이 눈길을 끈다.

오만석 전부인인 조상경 씨는 나이 42세로 영화의상 디자이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미술과를 전공한 그는 영화 `달콤한인생` `피도눈물도없이` `친절한 금자씨` `얼굴없는 미녀` `범죄의 재구성` `올드보이` 등 다수의 영화에서 의상을 담당한 실력파 디자이너이며 `타짜`로 대종상 의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