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사하라 스튜디오(대표 이지훈)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불멸의 전사’가 1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지난 4월 1일 첫 출시된 ‘불멸의 전사’는 출시 1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10위 권내에 진출, 이후 약 두 달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전체 매출 순위 10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모바일 게임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이번 100만 다운로드는 첫 출시 이후 11주 만의 성과로, 캐주얼게임이 아닌 RPG라는 미드코어의 장르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대형 퍼블리셔 없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측은 이번 1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오는 7월 6일(일) 까지 진행되며, ‘불멸의 전사’ 네이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immortalwarrior/91897)에서 진행된다.
레드사하라 이지훈 대표는 “경쟁이 치열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불멸의 전사’가 빠른 속도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RPG로 자리잡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불멸의 전사’에 보여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해 앞으로도 항상 유저 중심에서 생각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