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재혼 남편
배우 성현아가 재혼 남편과 1년 전부터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먼센스 5월호는 성현아 지인의 말을 빌어 "성현아 남편의 사업이 파산 직전에 이르렀다. 이 때문에 성현아가 1년 반 전부터 남편과 별거 중에 있다"면서 "성현아의 남편은 현재 연락이 끊긴 상태로 외국과 국내를 전전한다는 소문만 무성하다"고 전했다.
성현아의 남편은 엔터테인먼트 사업가로 수완이 좋아 사업을 키워갔지만 결국 파산 직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5차 공판에서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 원이 구형됐다. 이번 사건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8월 8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또한 성현아는 이번 사건으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생겼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라서 이번 재판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기 위해 명품 가방과 예물 등을 처분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성현아 남편과 오래전부터 별거 엎친 데 덮친 불우한 인생의 연속", "성현아 재혼이었는데 안타갑다", "성현아 평생 주홍글씨 어떻게 지우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과 3월 사이 세 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 후 5000만 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법원은 성현아의 유죄를 인정, 5000만 원의 벌금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성현아는 무죄를 주장하며 지난달 16일 정식재판을 청구해 또다시 법정싸움에 돌입했다.
누리꾼들은 “성현아 재혼 남편, 사업 파산직전 이라니 안타깝다", "성현아 재혼 남편과 별거 이유가 있구나", "성현아 재혼 남편과 별거 많이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