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이 19대 국회 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유 신임 위원장은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 성평등한 사회, 가족과 어르신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각종 법·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유 신임 위원장은 1998년 새정치국민회의 여성위원회 여성국장으로 정당에 첫 발을 디딘 후 노무현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17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 일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