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시리즈 맷데이먼 제레미레너
`본 시리즈’ 맷 데이먼 복귀는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버라이어티지 보도에 따르면 영화 ‘본 시리즈’ 프로듀서 프랭크 마샬은 맷 데이먼 캐스팅 루머가 나오고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유니버설픽처스 측은 ‘본 레거시’ 이후 속편 개봉을 1년 미뤄 2016년 7월16일로 확정했다. 이에 맷 데이먼을 다시금 ‘본 시리즈’에 캐스팅하기 위한 것이란 루머가 흘러나왔다.
이에 제작사 측이 즉각 부인했다.
프랭크 마샬은 “(맷데이먼 출연은)사실이 아니다”며 “‘본 레거시’ 이후 속편은 `제레미 레너`가 주연을 맡고 아론 크로스가 각본을 맡을 예정이다”며 데이먼 출연 루머를 일축했다.
앞서 맷 데이먼은 ‘본 아이덴티티’(2002), ‘본 슈프리머시’(2004) ‘본 얼티메이텀’(2007) 세 편의 영화에 출연해 2,3편에서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이후 맷 데이먼과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하차하고 유니버설 측은 제레미 레너가 주연을 맡은 ‘본 레거시’를 내놨다.
최근까지도 맷 데이먼은 ‘본 시리즈’ 합류에 대해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함께하지 않을 경우 자신 또한 출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