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고용노동부와 23일부터 ‘해양플랜트 고기능 엔지니어 인력양성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글로벌 해운과 조선경기의 회복세에 발맞춰 인력 수급 불일치 해소 및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에너지센터는 미취업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매일 8시간씩, 8월 말까지 9주간 해양플랜트 이론 및 설계해석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말까지 150명의 엔지니어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