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리머텍(대표 박노정)은 전자제품 및 부품 전문 제조업체다.
대표 제품인 ‘퀸스라이프’의 특징은 다량의 두꺼운 야채를 손쉽게 다질 수 있는 점이다. 제품 상단에 야채를 넣고 손잡이와 일체형인 칼날을 양?향으로 돌려 손쉽게 야채를 다질 수 있다. 칼날이 타원형이라 야채를 다질 때 물이 생기지 않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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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칼날에 양념 캡을 덮어씌우면 야채를 더욱 잘게 썰 수 있어 있어 이유식이나 양념을 만들 때 편리하다. 제품 밑판을 소프트한 재질로 개선해 개폐가 가능하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수동식이라 안전하다. 제품의 모든 부분을 분해해 구석구석 꼼꼼히 세척할 수 있다.
영포리머텍은 제품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 현재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행복한 백화점 ‘히트 500 플라자’에 입점해 제품을 판매 중이다.
박노정 사장은 “가족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의 고민을 덜기 위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고객 사랑을 받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