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사격, 탈영병 수색중 총상 환자 발생 '관자놀이 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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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사격 관자놀이

오인사격 관자놀이

오인사격으로 우리 장병이 관자놀이를 스치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 총기 난사 탈영병 임모 병장의 체포작전 과정에서 오인 사고로 총상 환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23일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8시 40분쯤 임 병장의 검거 작전 중 오인사격이 발생해 한 명이 총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당초 부상자 7명에서 어제 부상자 1명, 오늘 부상자 1명을 더해 부상자가 9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아산 강릉 병원으로 후송해 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