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호텔 부근에서 오늘 오전 8시 반쯤에 10여 발의 총격소리가 들렸다고 전해졌다.
지금 현재 군병장과 군이 대치하고 있는 지점이 금강산 호텔 부근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약 10여 발의 총성이 들렸지만 지금은 더 이상 총격이 들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본격적인 교전상태는 아니며 계속 대치와 총격, 산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군당국은 명파리 위주로 해서 차단로를 설치하고 임 병장 포위망을 계속 좁혀가면서 임 병장 체포작전을 벌여왔다.
금강산호텔 부근은 명파리와 가까운 지역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