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한푼이라도 더 아끼는 게 대세”. 아직 6월 중순이지만 때이른 폭염주의보로 시장에서는 이미 절전형 여름 가전제품이 선풍적인 인기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이상 고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해 절전형 냉방 제품을 한 데 모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위메프는 상대적으로 소비전력이 적은 선풍기, 에어써큘레이터, 제습기 등 절전형 냉방제품과 쿨매트, 마작대자리, 인견 여름침구 등 전기료 걱정 없는 냉방 상품을 내세웠다. 위메프는 특히 19,800원의 특가 선풍기를 한정수량만을 준비해서 판매중이다.
하루에 1,400여대가 판매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이미 검증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탁상용, 벽걸이, 박스팬과 인테리어 선풍기도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제습기와 에어써큘레이터를 최대 32% 할인된 29,900원~334,000원에 준비했다.
위메프 최경진 디지털·가전MD는 “일찌감치 찾아온 더위로 선풍기의 판매가 작년보다 빠르게 많아지고 있다”며 “19,800원 특가 선풍기를 지속적으로 준비하여 위메프 방문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쿨매트의 인기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위메프는 ‘일월 쿨매트’ 단독모델을 39,800원, ‘지펠 쿨매트’는 작년 판매가보다 동일상품 최대 26%까지 할인된 가격인 12,900원~41,900원에 판매중이다. 작년 위메프 최고 판매상품인 ‘아놀드파마 쿨매트’도 7,900원~32,900원에 준비했다.
통풍이 잘되고 자연소재를 가공한 여름자리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끈적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인 마작자리와 대자리도 꾸준한 여름시즌 인기상품이다. 판매량이 가장 높은 대형사이즈(150*190)의 마작대자리는 52,800원~69,800원에, 이 외에 다양한 사이즈의 마작대자리는 최대 3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위메프 조수현 리빙팀장은 “위메프에서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공인기관에서 시험평가를 거쳐 인증된 쿨매트 상품만을 판매중”이라며 “대자리 등 전기 없이도 냉방에 도움되는 알뜰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대세인 셈”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